[TeledyneLeCroy] ‘출력 2 채널 결합시켜 더블 펄스 출력하기 (AFG120, 80,40)’ 주제의 포스팅 업데이트

  • 2024-03-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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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eledyneLeCroy] ‘출력 2 채널 결합시켜 더블 펄스 출력하기 (AFG120, 80,40)’ 주제의 포스팅 업데이트

텔레다인르크로이에서 제공하는 T3AFG40, AFG80, AFG120 모델은 파형 출력 채널 2 개를 제공합니다. 두 채널은 서로 독립적으로 출력할 수도 있고, 또는 두 채널의 시간을 동기하여 같은 시간에 파형을 출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. 서로 다른 두 채널에서 생성한 파형을 하나의 채널에서 결합하여 출력할 수 있습니다. 두 채널의 출력을 합(CH1 + CH2)하여 둘 중 하나의 출력으로 내보내 주는 Channel Combine 기능입니다. 

예를 들어, 채널 1과 채널 2에서 각각 서로 다른 펄스를 생성하면서, 임의 파형발생기의 출력 포트에서는 두 펄스가 서로 합해진 파형을 얻고 싶을 때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. 아래의 그림 1은  AFG의 프런트 패널에서 Utility > Output Setup > Wave Combines 메뉴를 선택했을 때 보이는 화면과 메뉴입니다.
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그림 1. Waveform Conbine 메뉴를 선택했을 때 표시되는 인터페이스

신호 다이어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처럼, CH1의 출력과 CH2의 출력이 더해져서 파랑색으로 표시된 스위치의 상태에 따라 신호의 출력을 변경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 그림 1의 왼쪽하단에서는 두 개의 스위치 (CH1 Switch와 CH2 Switch 상태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에서 출력 포트의 설정을 설정합니다.

예를 들어 서로 다른 펄스 폭을 가진 두 연속된 펄스 파형 생성이 필요한 경우, 여기서 설명하는 채널 결합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펄스를 생성할 때는 반복율과 전압 및 펄스 폭 또는 듀티 비를 설정합니다. 바로 이어지는 펄스의 폭이나 딜레이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.
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그림 2. 펄스 출력 설정 인터페이스

따라서, 한 채널에서는 원하는 파형을 생성할 수 없습니다. 이때, 채널 결합(Channel Combine) 기능을 이용하여 채널 1과 채널 2에서 각각의 펄스를 생성한 후, 둘 중 하나의 채널에서 지연시간(delay)를 설정하여 파형을 출력할 때 더한다면 원하는 파형을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. 펄스와 펄스 사이의 간격은 delay 값으로 설정할 수 있으므로, 얼마든지 원하는 펄스 폭을 가진 연속된 두 펄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.
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그림 3에서는 각각 생성된 펄스와 그 출력을 보이고 있습니다.

AFG의 버스트 모드 및 트리거를 적절히 사용하면 원하는 파형을 생성하고 테스트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.